유튜브 자동 자막 끄는 방법, 영상 볼 때 자막 거슬릴 땐 이렇게 하세요

운세의 비밀공간 2025. 4. 11.

유튜브 영상을 보다 보면 자막이 자동으로 나올 때가 있죠?
특히 외국 영상이거나 한국어 자막이 어색하게 번역되어 나오면 오히려 보기 불편할 수 있습니다.
자막을 끄고 싶지만 어디서 설정하는지 헷갈릴 수 있어요.

이번 글에서는 유튜브 자동 자막 끄는 방법을 모바일, PC 각각 알려드릴게요.
초보자도 따라 하기 쉽게 정리했습니다.

1. 모바일에서 유튜브 자막 끄기

스마트폰 앱에서 자막이 자동으로 뜨는 경우는
대부분 영상 설정 또는 계정 설정 때문입니다.

영상 재생 중 → 오른쪽 상단 톱니바퀴 아이콘(설정) → 자막 → 끄기 선택

또는 영상 정지 상태에서 점 세 개 메뉴(︙) → 자막 → 끄기

이렇게 하면 해당 영상에서 자막이 꺼지지만,
다른 영상에서도 자동으로 꺼지게 하려면 계정 설정도 확인해야 합니다.

컴퓨터로 유튜브를 볼 때도 자막이 자동으로 뜨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상 오른쪽 하단에 있는 [자막(CC)] 버튼을 클릭하면 바로 끌 수 있어요.

또는 다음과 같이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영상 재생 중 → 톱니바퀴 아이콘(설정) → 자막 → 끄기

이 방법은 한 번만 꺼두면 다음 영상부터도 기본적으로 자막이 꺼져 있습니다.

자막이 계속 자동으로 나오는 경우,
계정 전체에 적용된 접근성 설정 때문일 수 있습니다.

PC 기준

유튜브 접속 → 프로필 아이콘 클릭 → 설정 → 재생 및 성능 → 항상 자막 표시 → 해제

이렇게 하면 로그인된 모든 기기에서 자막이 자동으로 뜨는 걸 막을 수 있어요.

유튜브는 원래 자막이 없는 영상에도 자동 자막을 생성하고,
외국어 영상은 자동 번역 자막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이 기능이 불편하다면 영상마다 자막 버튼을 꺼주는 수밖에 없습니다.
현재는 완전히 자동 생성 자막을 끄는 글로벌 설정은 제공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한 번 끄면 대부분의 영상에서는 유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튜브 자막 기능은 편리하긴 하지만
의도하지 않게 계속 켜지면 거슬릴 수 있어요.

오늘 알려드린 방법을 적용하면
영상 시청 환경을 훨씬 깔끔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한두 번만 설정하면 이후부터는 자동으로 적용되니
지금 바로 설정해보세요!